FlyingDeuk's
최근들어 Jeppesen이 새로운 Minimum을 준비하고 있다. Jeppesen은 나라마다 다른 규정과 유럽, 미국등등의 규정을 통합해서 표준화하려는 노력을 해왔고 다시 한번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자세한 History까지 깊게 파기보다는 우리가 비행에서 쉽게 이해하고 적용가능한 선에서 설명한다. (그렇게 깊게 알지도 못하지만…)
추가적으로 해당 내용에 관한 실제 사례까지 언급하겠다.
Wiki's
GLOBAL APPLICATION OF NEW AERODROME OPERATING MINIMUMS (AOM) CONCEPT - Bulletin
Jeppesen Bulletin에 해당 내용이 있다. BackGround에 대한 내용들과 앞으로의 계획등등…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대략적인 내용은 새로운 형태로 Minimum의 표시 방법을 표준화 한다는 내용이고 이전의 표기법과 바뀔 표기법에 대하서는 다음에 언급한다.
- ECOMS : Jeppesen Explanation of Common Minimum Specifications
- AOM : Aerodrome Operating Minimums
ECOMS는 과거의 Jeppesen Minimum 버전이고 AOM은 새로운 버전이다.
JEPPESEN - GEN - ATC
Jeppesen에 ATC 파트에 보면 해당 내용이 더욱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AERODROME OPERATING MINIMA
위에서 설명한 AOM에 대한 내용
길고 장황하다. 핵심 내용은 아래에…
AERODROME OPERATING MINIMA - EASA AIR OPERATIONS
EASA 유럽의 표준을 위해 새롭게 창설된 기구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조 => EASA JAA CAA FAA ICAO - 각종 민간항공기구의 차이점
이 역시 길고 장황하다. 핵심 내용은 역시 아래에…
우리가 알고 있던 PANS-OPS(Procedures for Air Navigation Services - Operations) 즉 계기비행을 위한 절차를 수립하는 주체가 ICAO인 경우이나 Minimum의 경우엔 EASA를 사용한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추적이 불가능한 상황… ㅜ. )
JEPPESEN - GEN - INTRODUCE - CHART LEGEND
ATC 파트의 장황한 설명보다는 간결하고 비행에 적용하기 용이하게 되어있다.
앞으로 변경해 나갈 표시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다. 정리하자면…
새로운 MINIMA
- Std : ICAO를 따르는 Minima
- State : 해당 국가의 절차를 따르는 Minima (EASA, Indian CAR도 여기에 해당된다.)
- Std/State : 해당 국가와 ICAO를 모두 따르는 Minima (둘이 유사한 경우)
- TERPS : FAA를 따르는 Minima
변경될 MINIMA
- No label : State같은 형식으로 변경 예정
- Standard or Standard/DGCA : EASA, EU-OPS/CAR-OPS, Indian CAR… 아직 바뀌지 않은 예전의 Minima의 형식이 변경 예정임.
RVR에 대한 고려사항
일반적으로 Landing을 위해서는 대략 2가지 요소가 기상상태에서는 필요하다… 보이는 정도와 구름의 높이… (시정과 운고…)
시정에 대한 사항이고 이는 ECOMS의 과거 Jeppeseon의 경우이다.. (낙서는 공부의 흔적… ㅜ.ㅜ)
차트에 있는 R, V, C 에 따른 적용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세부 설명은 생략)
그리고 마지막엔 Depiction of landing minimums based on ECOMS tables and rules 라고 표기가 되었다. 이는 해당 표는 과거의 ICAO의 개념으로… 누구나 해석에는 문제가 없다..
타산지석… 차트가 이상하다!!!
위의 모드 경우에 DA, DH, MDA, MDH 등등의 의미만 이해한다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실제 있었던 일이라 들은 내용이다.
DLC 공항의 MINIMUMS
위의 RVR 고려사항 외에도 숫자앞에 “R”, “V”가 없다… 실제 상황에서 Holding을 받고 연료는 별루 없는 상황에서… DLC의 시정이 RVR은 1100 VIS는 1300이라면 착륙을 시도해야하나 Divert해야하나… 물론 가정이지만…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는…
그에 대한 답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EASA-OPS Minmum
이는 기존의 ICAO(FAA와는 다른)의 기준 요즘의 EASA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옯다. 이는 추후에 Std/State로 표기될 것이다.
즉 접두어(R, V, C..) 가 없는 일부 나라의 경우 RVR 시정을 적용하고 안되면 변환없이 VIS를 사용하라.
PostScript
조종사는 너무나도 방다한 내용을 모두 암기할 수 없으며 모두다 알 수 없다. 그래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료를 찾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평소에 아는 훈련과 습관이 필요하다..
STAR, SID의 고도, 속도제한의 Cancel이 자동인지 아니면 Confirm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본인만의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들고 이는 이전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ICAO/FAA의 구분법을 따르면 거의 맞는다.(물론 예외도 가끔은 있으니… CANADA…)
상기의 변화가 또 다른 ICAO/FAA의 구별법으로 생각할 수 도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