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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 vs ICAO - 간단한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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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Deuk's

민항 생활을 시작하면서 항상 헛갈리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The Rule of Thumb 공군에서 배운 내용이다.
복잡한 환경 너무나도 많은 지식에 순간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암기와 자신만의 계산법???
본인이 알고 적용하고 있는 내용을 조금 소개한다.

Wiki's

FAA

미국 연방항공국(聯邦航空局,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은 미국 교통부의 예하 항공 전문 기관으로 항공수송의 안전 유지를 담당한다. 미국 내에서의 항공기의 개발, 제조, 수리, 운행 허가 등은 이곳의 승인 없이는 실시할 수 없다. 항공사에 대한 감찰, 감리, 비행승인, 안전도 등 항공기와 관련한 거의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 거의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FAA의 규정을 따라야 여객업무가 가능하다.

ICAO

국제 민간 항공 기구(國際民間航空機構, 영어: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 프랑스어: Organisation de l’aviation civile internationale, OACI)는 유엔 산하의 전문기구로 국제 항공 운송에 필요한 원칙과 기술 및 안전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국제 항공 운항의 원칙과 기술을 체계화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항공 운송의 계획과 개발을 촉진한다. 본사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해 있다.

간단한 구별법

FAA는 미국방성 즉 미국 기반 공항의 절차이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기반의 절차이다.
faaicao

해당 공항의 APP 차트 왼쪽 밑을 확인하면 가장 간편하게 알 수 있다.

FAA

faa

FAA는 계기접근절차를 TERPS에 의해서 수립한다.
KLAX(미국 로스엔젤러스공항)의 APP Chart이다.

ICAO

icao

ICAO는 계기접근절차를 PANS OPS에 의해서 수립한다.
EDDF(독일 프랑크프루트공항)의 APP Chart이다.

아주 미국스러운 캐나다는 ICAO를 따른다. PANS OPS가 차트에 명시가 안되어 있지만…


여담(PostScript)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등의 직원군이 나누어져 있는 것은 모두가 전문직이기 때문이다.
물론 공중에서 시간을 다투는 싸움은 조종사의 몫이지만 이 모든 걸다 마스터할 순 없다.
여러 분야에 대해서 두루알되 급박한 상황에서의 The Rule of Thumb 정도만 정확하게 적용하고 아는 것이… 그리고 자만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The Rule of Thumb이 아닐까 생각한다.

FAA : 미국, 일본공항, 우리나라 군공항(김해,광주,대구,청구등등) + 그의 영향을 받은 나라들

ICAO : 유럽 공항, 캐나다, 우리나라 민공항(인천,김포,제주) + 뒤 늦게 개방한 공항들(중국, 동남아시아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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