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OEING vs AIRBUS (보잉 조종사에서 에어버스 조종사로 아님 반대로...) <2025.4.19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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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vs AIRBUS (보잉 조종사에서 에어버스 조종사로 아님 반대로...) <2025.4.19 Updated>

abdiff

FlyingDeuk's

대한항공에 입사해 처음 B737을 시작으로 B777이후 다시 B737 기장으로 다시 새로운 시작을…. 그러나 다시 장거리 기장으로의 전환을 마지막으로 기다리는 중… Airbus를…. (군에서 10년 민항에서 보잉만 14년 정도… 에어버스로 다시 시작…) -> 너무나도 낯설고 새롭고… 버겁다…

미국과 유럽의 컨셉은 다르다… 역사가 어떻든 유럽에서 신대륙을 개발을 위해서 보낸 유럽인들과 미 대륙의 주인들 그리고 이후 미 대륙에 아메리칸 드림으로 들어온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미국이라는 나라… 어쨌든 지금의 Commercial 항공산업과 비행체에 대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은 미국이 했으니… 유럽은 후발 주자이면서 역사적인 이유로 자존심이 발휘된다.

  • 그러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비행기와 유럽의 비행기는 다른 길을 걷는다.
  • 과거 한국의 훈련기에도 미국의 T-38과 영국의 호크는 완전히 다르다.
  • 하나의 예로 미국의 항공기는 Ejection 시 캐노피가 통채로 날아간다… 하지만 영국의 비행기는 캐노피에 화약선을 달아 캐노피가 깨지는 방식으로 Ejection을 한다…
  • 또 다른 예도 역시 미국 전투기는 앞에서 뒤로 전기적인 모터로 캐노피가 열린다. (탑건 영화 참조)
  • 하지만 영국 비행기는 사람이 손의 힘으로 좌에서 우로 캐노피를 연다…

이러한 군에서 경함한 Concept이 지금의 보잉과 에어 버스가 아닐까 유추해본다... -> 모든 것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다… 일기같은 철저한 검증은 없다…


Boeing vs Airbus 차이점

위에 써놓은 이야기처럼… 왜 그렇게 다른 지… 어찌 이해해야하는지… 그냥 이해하고 적응해야한다… 조종사의 숙명…

  • 기본적인 CALL OUT이 다르다. PF가 FMA를 읽느냐 PM이 읽느냐…

  • FLT PLAN과 FMS 연료의 차이 (Concept의 차이)
    • BOEING의 연료는 TAXI FUEL에 대한 고려가 없음. (TAKE OFF FUEL을 기준으로 W/B를 검증함)
    • AIRBUS는 TAXI FUEL이 계획단계에서 다 들어감. (Total Fuel 즉 TAXI FUEL까지 포함한 연료를 기준으로 W/B를 검증함)
  • 모든 SWITCH가 반대
  • ND의 TRK과 HDG의 문제
    • BASIC과 ENHANCED의 차이
  • CRZ DES과 DES의 전환의 문제점
    • 속도 MARGIN의 고려는 유사하나 Phase의 전환이 다름
  • < Back to Boeing vs Airbus>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YBBN(BNE) - 호주 브리즈번(브리즈번 공항) <2025.04.10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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