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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Jepp FD Pro X - 아이패드 Terminal Chart Freq 선택기능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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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Deuk's

Jeppesen Chart로 착륙 및 이륙을 하다가 보면 약간은 불편한 점을 알게된다.
Arrival, Approach, Airport Chart 마다 주파수가 다르게 적혀 있거나 누락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STAR Chart에 Arr, App 주파수가 거의 없다. APP를 봐야한다. 내리고 나서 Ramp Freq를 찾아야하는 데… Airport Chart에는 없다. 상세 Chart를 봐야한다….

Jepp FD Pro X 에 있는 기능인데 이제야 알았다. 이렇게 사용하면 더 많은 주파수를 미리 찍어 놓을 수 있어 좋은 듯하다.

Jepp FD Pro X Comms 기능 활용하기

여러개의 주파수중에 준비단계에서 미리 찍어놓고 예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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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중 가장 주파수 정보를 많이 참고하는 APP 차트이다.
왼쪽 하단의 COMMS를 누르면 기본적으로 Arrival / Departure로 나누어 주파수를 보여준다.
아래의 View more KJFK/JFK Frequencies를 누르면 거의 모든 주파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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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되는 예상되는 주파수들을 찍어 놓으면 된다.
아쉽게도 저장기능은 없다. 이전에 지정해놓은 주파수가 저장되면 정말 좋을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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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rt Chart(10-9) 역시 주파수를 보는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차트이다… 하지만 AMM을 주로 사용하면서 왔다갔다가 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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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hart에서 찾아야 하던 Ramp TWR까지도 미리 찍어 놓으면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AMM과 Chart도 왔다가 갔다가 할 필요가 없겠다.

Postscript

Application을 잘 사용하는 사람… 예전엔 프로그래머가 컴퓨터를 정말 잘 알고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했었다. 아주 오래전엔 말이다.
하지만 컴퓨터를 정말 잘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분야의 Application을 얼마나 잘 다루는 사람이냐의 개념으로 바뀌었다.
워드를 만드는 프로그래머는 단지 워드의 내부 작동법에 대해서 설계하고 더욱 쉽게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이지만… 그 워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의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은 Application을 사용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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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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