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Deuk's
Air Space 공역등급에 대한 암기는 어렵다.
우리는 단지 ATR등의 시험을 위해 암기한다.
단지 이해하고 적용만 하면 된다. 그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공항주변의 3차원 공역과 비행시 필요한 상식(Sense) 정도면…
Air Space(공역등급)
한국 공항의 예시
Class A는 대표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항로이며 김포와 인천같은 ICAO 기준 민간공항은 많은 Traffic으로 인해 Class B 등급이다.
김해, 광주등 군공항 베이스에 민항이 같이 운영하는 중간급 공항은 Class C 등급.
서울(성남), 수원등 FAA기준의 군 공항은 더 작은 범위의 Class D 등급.
고도와 반경등의 변수는 해당 공항의 Traffic의 양에 비례하며 그에 따른 등급이 매겨진다.
일반적인 모델(공역등급)
일반적으로 많이 참조하는 Pilot Manual의 내용이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역등급이 공항 Traffic에 따라 항로 및 VFR 에 따라 달라지며 그 영역만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비정상 상황 및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STAR, SID등의 절차도 이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공항 반경내의 속도 제한등의 제반 절차들이 공항별로 다르다.. 그 이유에는 상기에 명기된 관제 구역내 Traffic을 처리하기 위한 제반 절차라 이해하면 될듯..
Jeppesen 내용
Jeppesen에도 해당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간단한 차이점 정도만 언급이 되어있어서 위의 Pilot Manual의 내용이 더 좋은 듯하다. 너무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필요한 Class의 공역 정도만 필요시 검색해보는 것이 좋을 듯…
중요한 포인트는 적극적으로 관제(Control Service and separated)를 받느냐 트래픽정보(Traffic information)만 제공받느냐 비행정보(flight Information)만 받느냐를 잘 구분하면 조금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