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Deuk's
맥북을 처음 사용하다가 또 다른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이 높은 건 우리나라만이 아닌가 보다… 파일 시스템에 있어서 불편이 많다.
경험을 위해 리눅스(라즈베리파이), 맥북, 윈도우즈등등을 모두 사용하다가 보니 하나의 USB 드라이브로 여기저기에 꽂아 사용하는 경우 NTFS가 가장 편안한 것이 사실이다…
맥에서 NTFS 파일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한 어플이다.
각각의 OS마다 파일시스템이 존재하지만 범용으로 여러 OS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NTFS가 제일 호환성이나 조건이 좋다고 하겠다. (전문적인 건 모른다… 이 블로그 Concept!!)
- FAT 32 : 거의 모든 OS에 호환성은 가장 좋다. 4GB이상은 저장 불가능…
- exFAT : FAT 32의 4GB 단점을 보완했으나 호환성 및 안정성이 떨어진다.
- NTFS :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일시스템으로 거의 모든 단점이 개선되었고 최근들어 리눅스에서도 기본 호환되고 맥에서도 읽기는 기본 제공된다.
안드로이드는 복불복이다. 제조사, 기기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exFAT을 허용하는 경우, NTFS를 허용하는 경우가 다 다르다. 해봐야 한다.
Wiki's
NTFS(New Technology File System[1]) 는 윈도우 NT 계열 운영체제의 파일 시스템으로 윈도우 2000, 윈도우 XP, 윈도우 서버 2003, 윈도우 서버 2008,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윈도우 서버 2008 R2, 윈도우 8, 윈도우 서버 2012, 윈도우 8.1, 윈도우 서버 2012 R2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 NTFS의 NT는 윈도우 NT와 비슷하게 새로운 기술이라는 뜻의 New Technology의 준말이다. MS-DOS와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 쓰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전 FAT 파일 시스템을 대체하였다. NTFS는 FAT와 HPFS(고성능 파일 시스템)을 거쳐 몇 가지 개선이 있다. 이를테면, 메타데이터의 지원, 고급 데이터 구조의 사용으로 인한 성능 개선, 신뢰성, 추가 확장 기능을 더한 디스크 공간 활용을 들 수 있다.
Microsoft NTFS for MAC (Tuxera)
여러 유명한 회사의 제품은 Trial로 설치해서 경험해 봤지만 Tuxera에 정착했다. 마치 없는 것처럼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어플도 애플 공식 스토어에는 없고 해당 사이트에 가서 받아야 한다. 하지만…
설치법
다른 종류의 파일 시스템을 허가해줘야하는 문제라 관리자 권한으로 파일에 접근이라든지 등등의 허가를 해줘야한다. 이러한 Permission에 관련된 Screen Capture는 하지않았지만 아래 화면을 참고해서 하면 될 듯하다.
허용되지않는 개발자에 대한 안내가 있다면… 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아래의 확인된 개발자 밑에 허용여부를 묻는 항목이 생기고 허용해주면 된다. Admin 암호로 관리자 권한으로 설치가 가능하겠다.
설치가 완료되면 LauncherPad에 아이콘이 생성되고 또한…
설정에도 해당 어플에 대한 설정을 하는 아이콘이 추가된다. 시스템 어플이라 설정에도 추가된다…
또한 NTFS 인식을 위해 BackGround 상주하기 때문에 상단의 Tray에도 아이콘이 추가된다.
사용법
사용법은 별게 없다. 그냥 마운트되면 자동인식되고 읽기 쓰기 모두가 가능하다. 그냥 쓰면 된다.
Disk Manager에 보면 BOOTCAMP(NTFS) 파일 시스템에는 T 라도 표시되며 구분만 될 뿐 그냥 쓰면 된다.
PostScript
모든 OS가 각각의 파일 시스템을 갖는 건 최적화 성능을 위한 방법일 것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OS에 맞는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USB 메모리는 왔다갔다가 하면서 쓸려고 하는 것이니…
최소한 읽기는 되니 본인의 메인 기기가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하면 될 거 같다.